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한 베트남 음식점 촙촙
지나갈 때면 웨이팅은 기본인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빈자리가 있었는지 줄이 보이지 않네요.
위치는
을지로 3가에서 하차 후 11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지하철역에서 3분 정도 걸려요.
평일 11:30 - 22:00 평일 15:00 - 17:00 break time
토요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일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촙촙은 2층에 있는데요.
계단이 너무 협소해서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랑 부딪칠 수도 있어요.
천장은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베트남을 온 듯한 느낌이네요.
내부는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테이블이 많지 않구요.
간격이 좁아서 요즘 같은 시기에는 별로네요.
3인이라서 3인 세트 주문
가격은 39,000원이에요.
음식을 인당 시키면 좀 더 비싼 거 같아요.
나오는 요리는 짜조(4개), 촙촙면, 소고기후추볶음밥, 소고기 쌀국수 총 4가지에요.
이거슨 소고기쌀국수
신기한 게 라임이 있네요. 데코인가?
맛은 전혀 느끼지 못했네요.
양파도 같이 들어 있고
파도 은근히 많네요.
쌀국수 면도 잘 삶아진 거 같고
두툼한 소고기라 질길 줄 알았는데 괜찮네요.
국물은 대부분 쌀국수 음식점과 비슷한 거 같은데
좀 더 깊고 진한 맛이 나는 거 같아요.
쌀국수 소스는 직원분께 요청해야 되나 보네요.
기본으로 나오지 않네요.
이거슨 소고기후추볶음밥
일단 한 숟갈 해봤는데
음...
약간 매운맛과 단짠단짠한 맛도 나네요. 맛있어요.
이거슨 짜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고기가 맛있네요.
칠리소스나 촙촙면 국물? 에 찍어 먹어도 괜찮아요.
촙촙의 대표메뉴 촙촙면 되겠습니다.
음...
면+양파+새우가 들어있구요.
정말 많이 먹어본 맛인데요.
매운 뭔가와 느끼한 뭔가를 합치면 나는 맛인거 같네요.
고추장에 참기름 잔뜩 넣으면 나는 맛!
이걸 맛있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
특이한 맛인데 약간 중독성은 있는듯 하네요.
3인세트로 과하지 않게 먹은거 같네요.
바로 옆 건물에 커피가좋아가 있으니 영수증 지잠 하면 10% 할인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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