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논산 웅어무침 복탕 황산옥

안녕하세요. 쿠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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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맛의 비단 물결 네 번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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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금강 황복어 끓이던

복탕의 옛 맛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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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뜨고 남은 웅어 대가리와

내장으로 만든 웅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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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면 생각나는

금강별미 웅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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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잡힌 웅어를

뼈를 발라 급랭해서 사용하며

부드러운 식감과

약간 비리면서도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

전어처럼 지방질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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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탕 육수는

파, 양파, 고추,

보리멸, 건새우, 멸치,

황태로 육수를 내면서

조선간장으로 간을 해

깔끔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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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방식 그대로

복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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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내 조리하는 일반 복탕과 갈리

주먹만한 참복의 토실토실한 살점을 볼 수 있다.

살점이 전혀 흩트려지지 않아

식감이 더욱 쫀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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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복어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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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에서 유일하게

독이 없는 내장 복어 이리도 들어있다.

순두부보다 식감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고소함도 있지만 쌉싸름한 맛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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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탕이라 두툼한 복어 껍질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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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어무침 40,000원

복탕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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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황산옥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3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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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41-745-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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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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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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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및 내용의 출처 - 허영만의 백반기행 및 황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