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뽕드레 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힐링 하고 왔어요.
제주도 2박 3일이지만 늦게 출발해서 일찍 돌아오는 1박2일 같은 여행. 소개해드릴게요.
DAY 1
제주 동문 야시장
좋았던 날씨가 여행 간다니 변덕을 부리네요. ㅜㅜ
추워지기 시작하는군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출발~!
붐비지 않는 공항 내부
위험물 기내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저녁시간 때라 일단 밥부터 해결했어요. 몇 군데 음식점이 있는데 저희는 한식을 먹기로 했어요.
공항 음식점은 저랑은 맞지 않는듯해요. 지금까지 "오~맛있어!!" 라고 느껴 본 적이 없네요.
기대는 절대 단 1%도 없이 한 곳(풍경 마루)을 정해서 들어갔어요.
한식당 풍경마루 입니다.
메뉴입니다. 식사하시는 분들 보니 비빔밥이 우세하네요.
낙지비빔밥입니다. 다행히 질기지 않네요. 된장찌개는 옛날 된장을 사용하는지 구린내? 뭐 그런게 나네요. 맛은 기본이며 고추장이 맛있네요.
저녁을 해결하고 입국장으로 이동했어요. 보안대 통과도 엄청 빠르네요.
타고 갈 항공기가 보이는군요.
우리의 목적지 제주도로 출발~!!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렌터카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브릭으로 만든 커다란 모형이 보이네요.
설문대할망이 제주도와 한라산을 흙으로 만들었다는 신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브릭 아티스트 3인이 함께 만들었다고 하네요.
무려 6만 개의 브릭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과 제주도. 멋지네요.
특별히 싼가요? 렌터카 이름이 특별한 렌터카입니다. 12인승이 하루에 4만원이었던거 같아요.
저희가 탈 스타렉스. "제주도에 있는 동안 사고 없이 잘 태워죠~!"
지금 시간은 오후 8시 반이네요. 첫 번째 목적지 동문시장 야시장으로 갑니다.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았지만 야시장만 북적북적했어요.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6개 정도 줄 서서 포장을 했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많이 먹어야겠쬬!
전복버터 밥과 매콤한 소스로 입혀진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돈복이가 제일 줄이 길었던 거 같아요.
폴에이리조트 입니다. 로비에 GS25 편의점이 있어요.
축구 꿈나무들 전지훈련으로 많이 찾아오는 곳이에요. 단체 학생, 경찰가족들.......
기대하고 갈 곳은 아니에요. 저렴해서 숙박한 곳.
27평 디럭스는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이 있어요.
방바닥은 따듯한데 외풍이 있어 공기가 차가웠어요.
도착하니 헐!! 벌써 12시가 넘었네요.
맥주와 함께 야시장에서 사온 음식들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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