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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안식당

by 랑꾼쵸이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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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역 근처 꼬막 파는 곳은 두 곳이 있는데요.

하나는 연안식당이고 또 하나는 강촌식당이에요.

전 연안식당이 더 맛있는 거 같았어요.

 

 

홀이 넓어 좋아요.

연안식당 메뉴판이구요.

 

 

 

기본 찬 들

고만고만한 맛이며 특히 게장이 맛있어요.

여름에는 냉국이고 요즘은 미역국이 나와요.

테이블마다 있는 참기름.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몇 번이나 비빔밥에 넣었어요.

따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

 

 

이건 꼬막 비빔밥

이렇게 밥 위에 올려서 참기름도 더 넣고 막 비벼 먹어요.

김에 싸먹어도 맛있어요.

고추가 들어 있어 좀 매운 편이라

매운 거 싫으신 분은 순한 꼬막 비빔밥을 드시면 되겠죠.

 

이건 꼬막에 소면이 들어있는데요.

소면만 먹으면 싱거우니 마늘, 고추 등 과같이 먹어야 맛이 난답니다.

 

이건 해산물 모둠을 시키면 나오는 기본 찬과 소스에요.

 

 

 

해산물 모둠

비주얼이 죽이죠!

가리비, 산낙지, 소라, 문어, 갑오징어, 멍게, 전복으로 이루어진 모둠

싱싱해서 비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양은 2~3인이 먹으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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