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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훈훈수산 딱새우회

by 랑꾼쵸이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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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딱새우가 먹고 싶어

네이버에서 검색하다 알게 된 훈훈수산

구매 건도 많고 리뷰도 많아서 일단 주문해보기로 했다.

문어숙회는 다리만 있는 걸로

딱새우는 1인이 먹을 수 있는 15미 양으로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한 번 주문했다.

 

훈훈수산은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후에 도착하는 듯하다.

원하는 날짜에 받고 싶다면

주문하면서 배송 메모에 받고 싶은 날짜를 적으면 된다.

밀봉 팩에 15미가 들어 있다.

전에 제주도에서 먹었던 건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훈훈수산에서 시킨건 괜찮은 거 같다.

먹기 좋게 머리도 때어져 있다.

문어숙회도 질기지 않고 딱 좋다.

 

훈훈수산에서 따로

회 초장, 고추냉이, 회 간장도 넣어준다.

고추냉이는 묽은데

맛은 강하다.

먹기 좋게 꼬리까지 제거했다.

꼬리 제거할 땐

꼬리에서 몸통 연결된 한마디 정도에서 힘을 줘

마디를 부수면 쉽게 살이 분리된다.

다행히 맛도 좋다.

이 정도면

굳이 제주도 가서 먹을 필요 없이 훈훈수산에서 시켜 먹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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