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평창동 사골칼국수 전문점.
사골칼국수

밀가루, 물, 소금, 전분 넣고 반죽을 해서
하루 냉장 숙성시킨다.
다음날 새벽에 면을 뽑는다.


한우 사골, 양지를 10시간 정도 끓여
기본 베이스를 만든 다음
파, 무, 양념을 넣어
간까지 다 맞춰 주문 즉시 면과 육수를 끓여 나간다.
비법이 없는 것이 비법인 사골칼국수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뽀얗고 진한 사골 육수 같지만
생각보다 맑은 느낌의 국물이다.



향만 맡으면 진~한 설렁탕 같은 느낌.
소금, 후추를 추가하지 않아도 감칠맛이 난다.



입안에 착 감기는 얇고 매끈한 면발이
너무 부드럽다.





젓갈 향이 느껴지는
시원한 겉절이나
아삭한 깍두기와 함께
먹어도 맛있다.





개운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은
첫 끼로도 나쁘지 않다.



먹는 내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은
후추 없이도 완칼이다.
얼큰칼국수&찐만두&만둣국&생선전&두부전&고기전



사골칼국수의 육수가 들어간 얼큰칼국수.
강원도의 장칼국수 느낌도 난다.



생각보다 더 와일드 한 맛.
쎄다.



빨간 맛의 근원지는
고운 청양 고춧가루.
달걀, 쑥이 들어간 구성 자체가
깔끔한 장칼국수 느낌이다.


주문 제작한 만두 피를 이용해
직접 빚는 수제 만두.


깊은 풍미는 있지만
무겁지 않은 만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은 덤으로.

입안에서 퍼지는 고기의 고소함.
깔끔하고 고소한 수제 만두에
자꾸자꾸 손이 간다.






만둣국에 간 마늘 대신 빻은 마늘을
넣어 먹으면 향이 더 잘 느껴지고 맛있다.
마늘을 넣어 더욱 깊어지는 육수 맛.



간장을 안 찍어도
적당한 간간함이 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두러운 생선전은
꼭 생선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이다.




입맛 잃었을 때 특효!
부드럽고 담백한 고기전.
잘 다려진 달걀꼬까옷 입고 고소함이 두 배.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오징어두부칼국수




대전의 명물인
두부두루치기&오징어두루치기에서
차용해서 만든
오징어두부칼국수.


간장두부조림,
오징어볶음 향과 맛이 생각나게 한다.



칼칼 양념에
담백한 두부로 적절한 맵밸런스 유지.
달큰하다.
오징어볶음과
두부조림의 자작한 양념에
면을 비벼 먹는 상상을 했던
유니콘 같은 음식이다.
가격 & 위치
메뉴
사골칼국수
|
9,000원
|
얼큰칼국수
|
10,000원
|
오징어두부칼국수
|
27,000원
|
고기전
|
(대)25,000원
(소)15,000원
|
생선전
|
(대)20,000원
(소)12,000원
|
두부전
|
10,000원
|
만둣국
|
10,000원
|
찐만두
|
8,000원
|
해당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위치
▶토속칼국수 또는 주소로 검색
서울 종로구 평창길 345
평창동 북악터널 가기전 삼성아파트 앞 비보호 좌회전 30m 우측(북악정과 김영희 강남동태당 사이길)
▶문의전화 02-379-1900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이미지 및 내용의 출처 - 맛있는 녀석들 및 토속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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