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임실 치즈순두부 치즈밸리참나무집

안녕하세요. 쿠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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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로 유명한 전라북도 임실에서

치즈와 순두부가 만났다.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치즈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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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밸리참나무집은 신안 염전에서 받아온 간수와 국내산 콩을 사용해

재래방식으로 두부를 만들며 순두부를 끓일 때 퀘소블랑코 치즈가 들어간다.

치즈 잡내를 없애기 위해 묵은지가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메뉴는 순두부만 있으며 매일 40인분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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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순두부의 구수하고 얼큰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치즈가 녹지않고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는 게 얼핏 보면 두부 같다.

치즈의 맛이 국물에 녹아내려 국물 맛이 고소해져 치즈를 씹으면 고소함이 두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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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순두부에 들어간 1년 묵은지의

새콤한 맛은 치즈와 순두부 맛과 조화롭다.

순두부는 시중에서 파는 순두부보다 단단하면서 쫀득쫀득한 게

식감이 살아있다.

고소함과 구수함 그리고 새콤함이 잘 어우러져있다.

 

해물치즈순두부 12,000원

해당 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상호 : 치즈밸리참나무집

주소 :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36

문의전화 : 063-642-3204

영업시간 : 11:30 - 14:00

주말은 유동적으로 휴일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및 내용의 출처 - 허영만의 백반기행 및 치즈밸리참나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