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귀포 제주 메밀 100% 냉면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

안녕하세요. 쿠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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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서귀포 여름 밥상 첫 번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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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언으로 모믈

100% 메밀로 만든 냉면 맛집.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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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

촬영으로 사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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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메밀로

하루 4번 반죽해서 1분 10초간 삶는다.

형형색색의 담음새에 눈길이 가는

메밀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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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도 맑은 메밀 육수.

냉면 향이 아주 근사하다.

소금, 식초를 뿌려 3일 숙성한 오이지가

부족한 간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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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게 간 메밀이

까끌까끌하게 입안에 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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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수분과 온도

제분 시 열이 발생하지 않게

숙성 없이 바로 반죽을 하면

100% 메밀을 사용해도 끊어지지 않고 쫄깃한

면발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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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작작면은

제주도 방언으로 비비작작이라고 있는데

애들이 자연스럽게 흩트려서 노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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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푸짐한 비주얼.

참깨, 들깨, 쪽파, 버섯무침, 무채, 무순, 김가루 등

물냉면보다 다양한 고명이 올려지는데

이 고명은 한라산 주변의 오름을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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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들기름과 가다랑어 포, 밴댕이로 낸 소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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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깔린 들기름 향과

수북한 깨가 메밀의 풍미를 잘 살리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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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물냉면 12,000원

비비작작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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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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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64-792-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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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매일 10:30 - 18:00(하절기 18: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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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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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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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및 내용의 출처 - 허영만의 백반기행 및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